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요남) 채널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유튜버
출처: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인스타그램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는 일반인이지만 수준급 요리 실력을 갖춘 유튜버입니다. 영상만 보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쉐프가 눈앞에서 요리를 해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호텔 레스토랑이나 오마카세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독자는 이미 100만명이 넘어갔는데 왜 이제서야 이렇게 좋은 채널이 추천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이분처럼 하려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영상미와 음악을 보면 편집 실력 조차 취미라 하기에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저도 언젠간 요리하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분의 요리 실력 + 편집 실력을 보면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요남은 일반적인 생활형 요리 보다는 고급 식재료와 요리를 주력으로 하여 저같은 사람도 경쟁하지 않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종원씨와 같은 전문가는 일반인을 위한 요리를 다루고, 일반인인 요남은 수비드, 참치 회, 육회 초밥 등 전문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네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프로필

본명: 노재형

 

생년월일: 1989년 1월 28일

 

나이:

 

 

학력: 백제예술대학교(방송연예), 한양사이버 대학교(법학)

 

직업: 건축자재 영업 사원

알수록 매력있는 남자 요남의 요모조모

멘사 회원으로 아이큐가 측정 가능 최대치인 156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마술을 직업으로 삼았는데, 이 때 유튜버 제이제이와 친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도 제이제이의 채널 출연이었습니다. 편집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힘들어하는 취요남의 영상을 제이제이가 편집해 주고, 제이제이의 영상을 취요남이 편집해 주기도 했습니다.

 

활동적인 성격으로 보이며 캠핑과 복싱도 취미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루리웹에서 활동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나 현재는 전부 지웠는지 영상 하단의 루리웹 활동 링크에는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요리는 취미로만 하고 본업으로 삼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과거 마술에 빠져서 마술사를 직업으로 택했는데 직업으로 마술을 하다 보니 싫어지게 되고 결국 티비에서 마술이 나오면 돌려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요리라는 좋은 취미를 찾았는데 잃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요리 크리에이터로 활동은 계속 할 것 같다고 합니다.

 

2022년은 득남을 하여 아이가 영상에 잠깐씩 비춰지곤 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뒤는 영상 업로드가 기존보다 텀이 길어졌는데, 저도 육아를 해봐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지금 처럼 한달에 한번이라도 올리는게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는 너무 힘든 일이죠.

 

비싼 요리 도구와 식재료를 보고 시청자들이 금수저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본인은 금수저 출신이 아니며, 취미에 그저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일 뿐이라고 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소니 A7과 탐론 28-75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크롭바디인데 풀프레임으로 넘어가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장비가 좋아져도 저런 영상을 만들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잠시 보류해야겠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조리 도구들이 너무 예쁜게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질문을 합니다. 요남은 친절하게 영상에서 사용한 조리도구들을 하단에 정리해 놓고 있으며, 보통 이런 유튜버들은 쿠팡 링크라든지, 협찬 링크를 달아서 부수입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남 채널은 전혀 그런게 없어서 정말 취미로 요리를 한다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권하는 장면도 영상에서 찾을 수 없는데 그런 걸로 구독자의 아까운 시간을 뺏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정말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