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개해 드린 30대 파이어족이자 부부 여행 유튜버 유랑쓰의 영상에 등장한 숙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제가 여행 갈 때 참고하려고 저만 정리해서 보관할까 하다가 제 글을 보러 온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오픈합니다. 영상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영상을 다 보고 정리하는 것은 일단 무리라서 유튜브 영상의 더보기란에 표기된 내용을 위주로 정리할까 합니다.

 

 

프랑스 여행

안타깝게 프랑스 여행 여행은 더보기란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파리

프랑스의 수도 파리입니다. 에어비엔비에 묵었으나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콜마르

알자스 지방의 시골입니다. 맥주가 유명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가 있습니다. 숙박 정보가 없습니다.

스위스 여행

정확한 숙소 정보가 없습니다.

인터라켄

알프스의 수네가 5대 호수의 트래킹을 할 수 있습니다.

뮤렌 마을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합니다. 숙박 없이 야간 버스를 타고 니스로 넘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랑스 남부 여행

니스와 모나코

유럽의 휴양지이며, 누디 비치가 있습니다. 저도 파리 여행할 때 니스에 가고 싶었는데, 함께 여행하는 친구들이 파리에서 너무 멀다고 계획에서 제외해서 못 간 곳입니다. 영상으로나마 봐서 좋았습니다. 숙박 정보가 없습니다. 영상에서 원룸인 걸로 보아 호스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욘 순례길

호텔에서 2박을 했다고 나오는데,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일요일 미사도 안 가는 천주교 냉담자인 제가 보기에 순례길 시도하는 것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군 시절 행군 PTSD가 떠올라 영상은 좀 많이 스킵하면서 봤습니다. 사실 딱히 경치가 수려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길을 계속 걷는 것 자체가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줄 것 같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라 더더욱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숙소는 주로 순례자 숙소인 알베르게를 이용했습니다. 알베르게는 3~4시 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다음 다른 사람에게 방이 넘어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순례길은 하루 10~30km 정도 걷는다고 하니 행군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유랑쓰 분들은 문명의 이기를 잘 활용하셨지만 각 구간을 도보로 못 갈 정도로 터무니없이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구간 별 거리를 확인해 봤는데 걸어서 도달 가능한 수준입니다. 갈 수 있다는 것이지 가기 쉽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중도 포기하기 전까지의 순례길 코스입니다. 혹시라도 순례길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기 route  

포르투갈 북부 & 남부 여행

숙박 정보가 없습니다.

터키 이스탄불 한달 살기

숙박 정보가 없습니다.

터키 안탈리아 한달살기

숙소 정보는 없습니다. 가격은 월 150만원입니다.


맺음말

원래 그냥 더보기란에 있는 숙소 정보 가볍게 정리하려고 한 건데 영상을 정주행 하다시피 하며 정리하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혹시라도 정확한 숙소 정보가 유랑쓰 채널에 업데이트되면 다시 추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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