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체투지란? 오체투지는 오체(5체)를 땅에 대며 절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오체란 두 팔꿈치와 두 무릎, 이마를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무릎을 땅에 대고 고개를 숙여 엎드리는 방식으로 절을 하지만 티베트에서는 오체투지가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두 절은 모두 신체 중 가장 신성한 머리를 천한 땅(또는 발)에 닿게 함으로써 가장 큰 존경을 나타내는 예경의 방법입니다. 오체투지는 다른 말로 오륜귀명, 오륜박지, 오륜작례, 오륜투지, 오체착지로도 불립니다. 사회적 이슈를 알리기 위한 오체투지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오체투지로 절을 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미얀마나 티벳 등의 인권을 보장하기를 촉구하기 위해 오체투지로 뜻을 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의 방식으로 절하여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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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1. 04:07